육아/선우 일상
[육아일기]우리아기 290일/9개월아기/고양이와 아기
너부리85
2021. 1. 6. 22:02
오늘은 선우가 태어난지 290일째네요
오늘은 또 어떤 하루가 펼쳐질지...
어제 저녁에 8시반에 잠이 들엇는데 왠걸..
새벽 2시반에 깨서는 그때부터 안자네(┬┬﹏┬┬)
새벽 4시에 겨우 재웟는데......................
7시반에 기상하심..............
우리아기는 잠이 없답니다ㅜㅜ_ㅜㅜ

아침 일찍 아빠 기상시간에 같이 일어나서
짜증 오만상 부리고
빠딱 안일어난다고 기어올라와서 땡깡 부리는
우리 찡찡이



거실로 나오자마자 방울이 한테가서
인사인지 군기인지 ㅎㅎ
귀도 한번 쓰다듬어주고 발도 만져주네요
순딩이 방울이, 우리선우가 멀하든 일단 가만히 있어주네요
고양이와 아기의 투샷은 사랑이져
너무 이쁜모습 같아요
사랑스럽습니다(❁´◡`❁)


어머나 세상에~
꼬리로 아기냥이들이랑 놀아주듯이 선우랑 놀아주네요
기특기특
먹이고 재운보람이 느껴지네요
깔깔깔 선우가 너무 신나하네요
아침에 찡찡데던 선우도 방울이덕에
기분이 싸악 풀린거같아보여요
독박육아로 힘든엄마를 아는지 도와주는거야 방울아~
고마워~ㅜ-ㅜ

내친김에 고양이 베게도 해봅니다 ㅋㅋㅋ
방울이 베게
어때?😁
코로나 때문에 집콕
한파 때문에 집콕 이라서 갑갑하지만
반려묘 덕에 그래도 웃을일이 생기네요👍
매일매일 애들아 화이팅!
나도 화이팅!